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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회 정영구 목사, '잔치에 초대하는 자의 마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8-19 23:17

하나교회 담임 정영구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잔치에 초대하는 자의 마음

부모의 마음, 아비의 마음을 품고 사는 사람만이 나누고, 베풀고, 섬기는 자리로 기꺼이 갈 수 있습니다. 이것을 두 번째 비유에서 말씀합니다. 나누고, 베풀고, 섬긴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이 초대를 하는 자의 마음의 태도입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에서 베풂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에게 베풀기를 원할까요? 그것이 초대하는 자의 마음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초대하기를 원하는 자는 대부분 베풂을 받은 자 또는 앞으로 나에게 베풀 수 있는 능력 있는 자입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들을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베푼 만큼 다시 돌아 올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주고받는 관계입니다. Give & Take입니다. 초대하는 자가 누구입니까?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높은 자리에 있다고 하는 것도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주관적인 높은 자리와 객관적인 높은 자리입니다. 그러면 이 주관적인 높은 자리를 객관적인 자리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은혜를 깨달은 사람입니다. 은혜를 깨달은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알기 때문에 그 은혜의 속성을 알고 살게 됩니다. 그것이 초대를 하는 자의 마음의 태도로 은혜를 흘려보내는 마음입니다. 계산하지 않고, 계량하지 않고, 계수하지 않는 은혜를 베푸는 사람은 무조건적인 은혜를 경험한 사람입니다. 은혜를 값없이 받았기에 값없이 흘려보내는 믿음의 행위를 하게 됩니다.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 값없이 주신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갚음을 생각하지 않은 베풂이 진정한 잔치 초대자의 마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진짜 갚음이 없는 것일까요? 갚음의 보상이 있습니다. 14절 말씀을 보면, 부활의 시간이 되면 다시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잔치를 베푼 자에게 보상으로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죽어야만 오는 보상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보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이 가능한 보상입니다. 이 보상은 하나님나라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과 마음으로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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