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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돗교회 정이신 목사, '예수님을 인정하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8-25 15:07

아나돗과 함께 읽는 성경 정이신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성경이 들려주는 오늘의 양식(마가복음)

예루살렘 성전정화사건 이후 유대교 지도자들이 더는 예수님을 무시하거나, 그분에게 관심 없는 것처럼 행동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이상한 사람이라서 자신을 메시아라고 하고, 조현병 환자처럼 행동하고 있으니 무시하라고 사람들에게 거짓으로 그분을 폄하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을 인정하든 아니면 죽이든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성전정화사건을 벌이지 않았다면, 이런 극단적인 분위기는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벌인 성전정화사건 이후 유대교 지도자들과 예수님 사이에 침묵으로 유지되는 상대에 대한 무시가 더는 존재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예수님과 일행은 밤에 성 안에 남아 있을 수 없었습니다. 안전이 전혀 보장되지 않았기에,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밤에는 성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마가복음 11:20>은 다음 날 아침에 예수님이 이전에 봤던 것과 똑같은 무화과나무 곁을 지나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날 밤 예수님 일행은 베다니로 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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