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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심교회 신아브라함 선교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성경의 역사관은 직선사관이다. 성경은 역사의 처음과 끝을 말한다. 다니엘 선지자는 역사를 사람의 모양과 서로 다른 짐승을 통해 묘사한다.
그리고 역사의 마지막 때의 모습의 단면을 예언하는데 다니엘 12장 4절이다.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단12:4)
그러나, 오 너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그 말씀을 닫고 그 책을 봉하라. 그 때에는 많은 사람이 이리저리 달릴 것이요, 지식이 증가하리라. (단12:4 한글킹제임스)
But you, Daniel, close up and seal the words of the scroll until the time of the end. Many will go here and there to increase knowledge. (Dn12:4 NIV)
성경에서 말하는 마지막 때는 지식이 증가하는 때이다. 이 말은 지식의 폭발이 있을 것이고 그로 말미암아 세상은 더 이상 존속하지 못한다는 말과도 같다. 역사의 종말 직전의 모습은 지식의 증가요 지식의 폭발이다. 지식이 증가되어 좋을 것 같지만 그 지식으로 망한다는 말이다. 지식의 증가는 종말의 어두운 그림자이다.
요즘 시대를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한다. 4차 산업혁명이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을 말한다.
그래서 어떤 지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먹거리를 준비한다고 하고, 또 어떤 지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을 하며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말한다. 세상적인 관점에서는 매우 그럴싸한 말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로운 조언이다.
그러나 성경적인 관점에서 보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는 끝을 알리는 나팔소리이다. 성경의 눈으로 보면 역사는 갑자기 벼랑 끝에 다다른다.
갑자기 찾아오는 역사의 끝을 간과한 세상 지혜자들의 조언은 근시안적인 조언이 될 수밖에 없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로 준비되라는 정치지도자, AI 프로그래머의 조언은 바르게 보인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성경의 조언은 영생을 준비하는 것이다.
성경적으로 보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은 소수의 엘리트 계층이고 이들의 역할은 하나님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대적하는 일이다.
다니엘이 예언한 역사의 마지막 때의 지식의 폭발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으로 준비되라는 뜻이 아니고, 끝이 가까이 왔으니 악을 회개하고 영생에 참여하라는 메시지이다.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단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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