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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나영 순경, 즐거운 추석 연휴를 지키는 택배 절도 예방법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2-09-07 10:52

인천남동경찰서 생활안전과 순경 이나영/사진제공=남동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터넷쇼핑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택배 물량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올 추석 택배 물량이 평시(7월 평균) 대비 최대 28%까지 증가할 것으로 정부는 예측하고 있다.

인천남동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택배절도는 19년→78건, 20년→89건, 21년→92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택배 물량이 많아지는 명절과 5월(가정의 달)이 평소보다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께 전해드리기 위해 주문한 선물세트를 누군가 몰래 가져간다면? 이보다 더 황당하고 속상한 일이 있을까.

즐거운 추석 연휴를 사수하기 위해 택배절도 예방법 3가지만 기억하자.

첫째, 본인이 직접 수령 하기. 본인이 직접 택배를 받는 것이 절도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하다. 그러나 만약 집에 택배를 받아줄 사람이 없다면 직장이나 지인의 집 주소로 변경하여 주문하는 것이 좋다.

둘째, 경비실에 임시 보관하기. 부재로 집에서 직접 택배 수령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경비실에 임시 보관해보자. 다만, 경비실 근무자는 수령자의 신원을 반드시 확인하고 택배를 인계하고, 수령자는 최대한 신속하게 택배를 수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무인여성안심택배함’ 이용하기. 현재 남동구에서는 맞벌이 가구, 혼자 있어 택배 수령이 어려운 1인 가구 등 남동구민 누구나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여성안심택배함’을 운영 중이다. 48시간 동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48시간 초과 후 1일당 1,000원 보관료 부과). 이용 방법도 어렵지 않다. 택배 주문 시 가까운 무인택배함 주소를 기입하면, 택배업체에서 해당 무인택배함에 택배를 보관하여, 이용자는 택배 도착 알림 문자를 받은 후 택배를 수령하면 된다.

남동경찰서 관내에는 총 12곳(구월동 3곳, 간석동 4곳, 만수동 5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청 여성가족과(032-453-5862)에 문의해보자.

택배절도의 경우 피해 금액이 비교적 소액이다 보니 신고도 잘되지 않아 드러나지 않은 절도 피해는 더 클 것으로 생각된다. 피해를 입은 경우 소액이더라도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하며, 택배절도 예방법 실천으로 피해 없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란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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