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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돗과 함께 읽는 성경 정이신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 성경이 들려주는 오늘의 양식(마가복음)
예수님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인간을 어떤 상황에서도 도울 수 있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 비유를 사용했습니다.
<마가복음 11:23>에서 “이 산”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있었던 올리브산이고, “바다”는 그 산에서 볼 수 있는 사해(死海)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말씀은 마음대로 산을 옮기는 그런 기도를 말한 게 아닙니다. 이는 앞으로 복음을 전하면서 부딪치게 될 다양한 사건들을 미리 예견하고 말씀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앞으로 이런 일을 당할 때마다 기도하고, 기도의 응답을 의심하지 말며, 믿고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는 기도는 백지수표가 아니기에 하나님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거나, 구원 계획에 어긋난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꼭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기도 내용이 하나님의 나라를 구성하는 원리에 맞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필요한 걸 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기도에 응답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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