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묵상 정성민 대표./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I. Find
바울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가며 아주 간절하게 기도하는 제목이 있다. 에베소 교회 성도들의 속 사람이 튼튼하게 되는 것이다. 속 사람이 튼튼하게 된다는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적으로 깨달아서, 그 마음에 그리스도께서 살아계시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시는 분은 성령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바울은 이를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속 사람을 튼튼하게
II. Feel
고든 맥도날드의 내면세계와 영적성장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 당시 나의 내면세계가 처참하게 무너져 있는 상태였기에, 속사람의 개념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
속 사람이 흔들리고 무너지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 안이 가득 차지 않아서구나. 모질도록 바쁘고 어려운 일을 당해서가 아니구나. 이를 감당할 만큼의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 안에 있지 않아서구나.
그리스도의 그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와 길이를 더 깨달아 알고 싶다.
III. Want
사랑하는 내 아들 성민아, 우리 아들 마음이 모질어졌고, 강팍해졌구나. 무엇이 너의 마음을 그렇게 만들었니. 무엇이 너의 마음을 힘들게 했니.
너를 비난하고 무시하는 것 같은 사람들의 태도에 너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그렇게 되었구나.
아들아, 그 때도 네 마음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가득하다면 품어줄 수 있고, 용납해줄 수 있고, 참아줄 수 있단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너에게 그렇게 했던 것처럼 말이다.
너의 마음이 강팍해지면 기억하렴. 그리스도의 사랑을 말이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네 이웃을 사랑하길 원한다. 내가 너를 그렇게 사랑한 것처럼 말이다.
IV. Walk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해주신 하나님 아버지 제 마음이 그리스도의 집이 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가득차기를 기도합니다.
성령님, 제 안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가득차길 원합니다. 제 마음을 다스려주시고 이끌어 주시옵소서.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그 사랑으로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V. Worship
우리 마음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가득하도록 이끌어 주시는 성령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