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교회 이승제 담임목사.(사진제공=가까운교회) |
엡 6:10-24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전투복은 전시상황에서 입는 옷이다. 평상시에는 불편해서 입고 생활하기가 힘들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전투복을 입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평상시엔 전투복의 중요성을 모르고 불편함만을 줄 뿐이다. 전투복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가볍지만 일상이 되어 버린 마스크를 착용하는 일도 매우 불편하다. 그러나 “악한 날”을 만나거나 바이러스가 창궐할땐 일상복으로 대응할 수 없다.
24시간을 전신 갑주를 두른체 살기란 힘든 것같으나 나를 무너뜨리려 하는 사단의 세력에 대해서는 늘 촉각을 세워 언제나 전신 갑주를 입을 준비하는 영적긴장감은 반드시 필요하다. 악한 날에 넘어지지 않도록 기도와 성령과 말씀으로 오늘도 나를 담근다.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