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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교회 조태성 목사, '친밀한 교제를 위한 방언 기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9-16 22:26

새생명교회 조태성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친밀한 교제를 위한 방언 기도

1. 
18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9 그러나 교회에서 내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고전14:18-19)

방언은 성령님의 은사입니다. 방언 기도할 때 은사로서 인식하는 것은 자연스럽지요. 그러나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요. 방언 기도 할 때 내 영과 더불어 성령님께서 역사하신다는 점입니다. 즉, 성령님과의 인격적인 접촉과 만남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2. 
방언 기도도 여러 종류의 기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기도의 본질을 말이지요. 기도는 성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성취하는 대표적인 방법이잖아요. 

그래서 방언 기도도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기도로서 인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진리를 잃어버리고 방언 기도를 드리다 보면 간구의 기도에만 방언을 사용하다가요. 기복신앙으로 떠내려갑니다. 어려운 일 앞에서 주문처럼 방언의 은사를 사용하게 됩니다. 

3. 
그런 이상한 사람들이 이상한 교회들, 이상한 기도원들, 이상한 유튜브 방송 채널에서 꽤 많이 활동하고 있어요. 그래서 경쟁하듯이 제목부터 날카롭고 자극적입니다.

_초자연적 돌파가 일어나는 한 시간 방언
_기름부음 풀어지는 90분 방언
_성령의 불 떨어지는 3시간 방언
_5시간 방언 기도회
_10시간 집중 방언 기도

4. 
이 모든 자극적 제목 이면에는 기도의 본질이 없어요. 친밀한 교제로서의 기도라는 의미가 없어요. 순수하게 예수님 앞에 나아가는 기도가 아니라요. 달라는 기도에 집착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얼굴보다 하나님의 선물에 집착하는 패륜적인 행위일 수 있어요. 

성령님께서 정말 슬퍼하시는 일들이 은사 느낌과 현상에 중독된 사람들에 의해서요. 일부 쇼맨십에 물든 사역자들에 의해 자행되고 있습니다. 

5. 
무엇보다 은사는 고린도전서 13-14장에서 몇 가지 지침을 주시면서까지 강조하듯이요. 사랑에 기초해서 사용해야 하고요. 절제가 되어야 합니다. 영적 질서를 지켜야 합니다. 성령님의 감동이 있다고 착각하고 방정맞거나 무례하거나 무대포로 방언의 은사를 사용하면 안 됩니다. 

39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40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고전14:39-40)

6.
부디 방언 기도가 친밀한 교제 나누는 기도로서 사용되어지길 소망합니다. 방언 기도가 은사를 나눠주시는 성령님과의 인격적인 접촉과 만남이 일어나는 시간임을 기억하시고요. 방언 기도도 즐거운 기도 방법들 중 하나로서 행복한 기도 시간 보내시는데 사용하시길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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