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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욥기 41:34]
34. 그것은 모든 높은 자를 내려다보며 모든 교만한 자들에게 군림하는 왕이니라
"우리는 언제든 교만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리워야단의 큰 힘과 몸집, 그리고 몸의 훌륭한 구조를 설명하면서 우리의 연약함과 한계를 깨닫게 하십니다. 거대한 몸과 불을 뿜는 그 짐승을 감당할 존재는 없습니다.
그 짐승은 몸의 크기와 능력으로 마음껏 교만해질 수 있는 존재이지만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스스로 지혜롭다고 생각하여 하나님을 무시하고 제대로 섬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면서 있지도 않는 다른 신을 섬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다 하면서 인생의 고난앞에 좌절하고 원망하고 낙심하는 것은 온전한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교만을 내려놓고 순전히 주님만을 섬기는 성도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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