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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한인교회 에스더윤 전도사, '성도의 도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9-18 17:54

은혜한인교회 에스더윤 전도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Bible Time]-히브리서 10:19-25

[성도의 도리]

[히10:24-25]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올바른 신앙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선 교회중심으로 모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교회를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교제를 통해 사랑과 돌봄이 시작되며, 계속적인 영적지도와 성장이 이루어집니다. 내가 구원을 이미 받았다고 해서 교회와 멀어지는 삶을 산다면 우리는 육적인 일에 익숙하기 때문에 영적인 일에 게으름과 무관심에 쉽게 빠져버리게 될 것입니다. 요즘같이 온라인이 발달된 환경가운데 잘못된 교리와 사상에 빠질 위험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그것이 구원을 다 이루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성도는 늘 죄와 싸워야하고 영적인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 됩니다. 

6장4절에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라고 하였습니다. 구원받았다고해서 아무렇게나 내 마음대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교회 공동체 안으로 들어와서 영적인 성장이 이루어져야합니다.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돌봄과 교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한 길입니다. 세상의 길로 가는 자는 세상 사람들과 교제하고 세속화된 흐름에 휩쓸려 죄 덩어리로 살다가 불신자처럼 허무한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나와 교회를 분리시켜서 생각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교회 안에서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는 영적 우월감과 교만은 나 자신을 멸망의 길로 가게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제의 필요성을 부인해서는 안 됩니다. 말씀과 기도 그리고 성례를 통해 지속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25절에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라고 하였습니다. 내 인생에 종말은 다가옵니다. 교만한 인생으로 살다가 하나님께 책망과 심판을 받는 자로 살지 말고, 겸손한 마음과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섬기고 함께 믿음생활을 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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