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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35년까지 '국제소비중심시범도시' 구축에 집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2-09-25 21:40

시민들이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의 한 쇼핑센터를 거닐고 있는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중국 베이징시가 2035년까지 '중국 스타일의', '국제화 된', '삶의 정취가 느껴지는' 국제소비중심시범도시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베이징시 계획자연자원위원회와 베이징시 상무국은 이와 관련해 공동으로 편성한 '베이징시 상업 소비 공간 배치 전문계획(초안)'을 지난 16일 공시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2035년까지 매력적인 국제소비, 갖춰진 도시 소비력, 활력 있는 지역 소비, 편리한 지역사회 소비 등을 주제로 한 새로운 유형의 상업 소비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국제 소비 체험구' '도시소비중심' '지역 활력 소비권' '지역사회 편리생활권' 등 4단계의 상업 소비 공간 구조를 마련해 시민의 다차원적인 소비 수요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에 베이징시는 29개 도시소비중심을 구축한다. 그중 17개는 업그레이드형, 12개는 신육성형이다. 이곳은 다양화된 도시 기능을 융합하고, 도시의 종합적이고 밀도 높은 상업활동이 펼쳐진다. 도시소비중심은 주로 베이징시와 징진지(베이징·톈진·허베이) 도시군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80개 지역에 활력소비권을 조성한다. 그중 36개는 업그레이드형, 44개는 신육성형이다. 주로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종합체를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7월 중국 국무원은 상하이와 베이징, 광저우, 톈진, 충칭 등 5개 도시를 우선적으로 국제소비중심으로 육성 건설하는 방안을 비준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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