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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귀포 늘품마을학교 '구억마을 전통옹기 이야기' 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2-09-29 00:00

2022년 서귀포 늘품마을학교 '구억마을 전통옹기 이야기' 운영./사진제공=서귀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구억리마을회(이장 강성동)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운영중인 서귀포 늘품마을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구억마을 전통옹기 이야기’를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시작된‘구억마을 전통옹기 이야기’는 구억리 전통옹기 전수관 및 체험관에서 관내 소규모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주 전통옹기에 대한 이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 8월부터 9월 8일까지 관내 소규모·원도심학교를 대상으로 모집해 선정한 덕수초, 예래초, 흥산초, 가파초, 성읍초, 창천초, 대정서초, 사계초 등 8개 소규모학교 학생 140명이 참여한다.
 
주요내용은 구억리 마을에서 운영하는 전통옹기전수관에서 무형문화재 선생님이 들려주는 제주 전통옹기 소개 및 제주 전통가마(노랑굴)를 관람하고, 전통 옹기 체험관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제주 흙으로 빚어낸 나만의 작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서귀포 늘품마을학교는 2020년 서귀포시 미래전략팀의 발굴시책으로 관내 소규모·원도심학교(31개교)를 살리기 위해서 학교와 지역사회· 마을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이다.
 
2022년 서귀포 늘품마을학교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소근소근 생태체험, ▲서귀포 마음건강 안심학교, ▲두근두근 내 마음 이해하기, ▲미디어 꾸러기, 마을과 놀다!, ▲작가와 함께하는 예빛고운 이야기’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중이며, 8개 마을·기관과 함께 민관협력으로 운영하고 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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