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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코로나19 취약 전업농가 영농경영비 신청기간 연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2-10-05 00:00

서귀포시청전경 (사진제공=서귀포시)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코로나19 취약(소농) 전업농가 영농경영비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오는 10월 14일(금)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영농경영비 지원사업 신청은 지난 8월 8일(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에 따라 신청을 못 한 농가가 있어 신청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기존 영농경영비 신청자에 대해서는 4,244 농가 21억 원을 추석 전에 지급하였다.
 
코로나19 취약(소농) 전업농가 영농경영비 세부 지원요건은 다음과 같다.
 
지원 대상자는 `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소농 직불금 대상 및 `21년 코로나19 취약 농가(소농) 영농경영비 지급한 대상이다.
 
작년 대상자 중 공고일 현재 농업경영체 등록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이고, 지급대상자가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대상자별 50만 원이고,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등 확인 후 `22.10 월중 순차적으로 경영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취약(소농) 전업농가 영농경영비 지원사업 신청 기간이 연장됨으로써 더 많은 대상자가 신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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