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2차 GFEZ 혁신성장 협의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광양경제청) |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재)전남지역사업평가단(단장 황인섭)과 함께 제2차 GFEZ 혁신성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는 광양만권 입주기업과 연구기관, 학계 등 기관별 협업으로 기업의 활력 제고와 혁신 성장 등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경훈 회장(전남대 여수산학협력본부장)을 비롯한 산․학․연․관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 전문가 특강 ▲ 2022년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실적 및 차년도 계획 ▲ 제1차 협의회 주요내용 조치계획 보고 ▲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경제청은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2022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등 총 사업비 4억3000만원으로 혁신클러스터 기반조성과 입주기업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47개사에 사업화 지원, 기술 지원, 특화컨설팅 등 3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을 돕고 있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건의사항과 현안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제도개선으로 중앙에 건의하는 등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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