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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교회 이승제 담임목사.(사진제공=가까운교회) |
전 2:1-11
하나님이 빠진 것은 다 허무로 끝난다.
기쁨과 즐거움 뿐아니라 신나게 하는 웃음까지 헛되다. 모든 건축물과 가꾸는 정원, 많은 처첩과 누구보다 많은 소유물도 헛되다. 눈과 마음이 가는데로 할 수 있었고 수고로움도 마음의 기쁨이 되었지만 그것도 헛되다.
인간이 창조주가 아닐진대, 하나님 밖에서 헛되지 않은 것을 찾을 수 없다. 문제는 우리 인생 스스로가 허무를 경험하기 전까지 헛됨을 깨달을 수없다는데 있다.
아직 인생을 다 살아 보지 않았고, 원없을 만큼 가져보거나 즐겨보지 않았고, 죽을 정도의 고통을 경험하지 않았지만 하나님 안에서만 만족이 있음을 믿고 살고 있다.
하나님 없이 알찬 인생을 살려는 헛된 마음을 내려 놓는 것이 지혜인줄 안다.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