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지지율 39.3%…5주 만에 하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5주 만에 30%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9~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508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39.3%, 부정 평가는 58.4%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1월2~6일)에 비해 1.6%포인트(p) 하락하며 5주 만에 30%대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2.5%p 상승했다. 긍·부정 평가 차이는 19.1%p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p), 응답률은 3.4%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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