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윤정희의 장례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성당에서 치러진다.
영화계 인사와 유족 측근 등에 따르면 장례식은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인의 유해는 장례식 이후 화장돼 인근의 묘지에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윤정희는 10여 년 간 알츠하이머병을 앓다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윤정희는 지난 1967년 영화 '청춘극장'으로 데뷔해 '시', '만무방', '눈꽃', '저녁에 우는 새', '화조', '화려한 외출', '꽃상여', '삼일천하', '궁녀', '목소리'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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