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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김성태 대북송금 혐의 수사 주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3-01-25 07:00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도피 8개월만인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귀국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미국 국무부가 쌍방울 그룹 김성태 전 회장의 대북 송금 혐의 수사를 주목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23일(현지시간) 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실이 한국 검찰의 김 전 회장에 대한 대북 송금 수사와 관련한 질의에 "한국 당국의 수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현시점에서 추가로 공유할 정보는 없다"고 답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19년 1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중국의 한 식당에서 송명철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실장에게 500만 달러(약 62억 원)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북한 측 인사에게 현금을 전달하는 행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 위반이다.

미국 의회는 지난 2019년 제정한 대북 제재 강화법, 이른바 '웜비어 법'을 통해 북한 정권에 자금을 제공하는 제3국의 개인이나 단체, 기관에 제재를 부과하도록 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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