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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컴퍼니, 공연 넘어 영상 콘텐츠 사업 본격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5-27 00:00

(사진제공=㈜라이브러리컴퍼니)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콘서트와 연극·뮤지컬 분야에서 제작 역량을 입증해온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영상 사업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 라인업으로 본격적인 확장에 나선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흥행성과 대중성을 검증받은 웹툰 IP를 바탕으로 영화 제작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누적 조회수 1.2억 회를 돌파한 '살생부', 글로벌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부장', 국내 공포 웹툰으로 높은 인지도를 지닌 '봉천동 귀신'까지 장르와 시장을 달리한 웹툰 IP 기반 영화 라인업을 통해 국내외 영상 콘텐츠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라이브러리컴퍼니는 누적 조회수 1.2억 회를 돌파한 인기 웹툰 '살생부'를 원작으로 한 영화 제작을 준비 중이다. 영화 '살생부'는 최근 정우성, 이종원, 정성일, 위하준 배우의 캐스팅을 확정했으며, 영화 '늑대사냥'의 김홍선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는다. 2026년 내 크랭크인을 목표로 현재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 중이며, 액션 사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글로벌 메이저 배급사들과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배급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글로벌 콘텐츠 개발도 이어진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콘텐츠 제작사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 인기 웹툰 '김부장' IP 기반 글로벌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일본 영화 기획·제작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라이브러리컴퍼니 재팬 법인의 첫 영화 라인업으로, 일본 현지 제작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 확장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장르 영화 라인업 역시 웹툰 IP를 기반으로 강화된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미스터리픽처스와 공동제작하는 영화 '봉천동귀신'(감독 한동석)의 하반기 촬영을 앞두고 있다. '봉천동귀신'은 국내 공포 콘텐츠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 동명의 웹툰 '봉천동 귀신'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앞서 선보인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에 이어 라이브러리컴퍼니와 미스터리픽처스의 호러·스릴러 장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이를 통해 기존 공연 사업에서 축적한 라이브 콘텐츠 기획력과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하고, 검증된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영화 제작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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