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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복귀설 엇갈린 주장...제작사 "계약금 지급" VS 심은하 측 "사실무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3-02-01 11:50

심은하/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심은하가 또 다시 복귀설에 휩싸였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지난해 심은하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라며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보도가 이어지자 심은하 측은 반박했다.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은 스타뉴스를 통해 "심은하가 새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심은하는 콘텐츠 제작사라고 하는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전혀 접촉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지난해에도 심은하의 복귀 소문을 흘렸는데 그때의 이야기도 사실이 아니었다."라며 "근거 없는 소문을 낸 관련자들은 철저히 조사해서 법적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심은하는 지난해 3월에도 복귀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심은하는 '마지막 승부', '베스트극장', '사랑한다면', '청춘의 덫', '8월의 크리스마스', '텔 미 썸딩', '인터뷰'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01년 은퇴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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