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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지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수 홍지윤이 소속사 대표와 팬카페 매니저간의 법적 다툼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홍지윤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당하고도, 마음 아픈 기사 소식으로, 팬분께 참 면목이 없고 죄송하다. 누구보다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이신 걸 알기에, 이런 일이 생겨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라고 적었다.
이어 "노래만 하고 싶은데, 참 마음이 복잡하고 괴롭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지윤의 소속사 대표가 횡령을 주장하는 글을 게재한 홍지윤 팬카페 매니저를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한편, 홍지윤은 '미스터트롯2',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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