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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딥러닝, 3년 연속 공급기업... 2023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서인수기자 송고시간 2023-03-03 10:51

사진=한국딥러닝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AI DX 전문 기업 한국딥러닝(주)가 ‘2023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3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데이터 가공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해 AI 도입이 부담되는 중소기업, 1인 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혹은 가공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고 있다.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된 한국딥러닝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딥러닝 솔루션 ‘DEEP OCR’, ‘DEEP IMAGE’등을 활용하여 AI 데이터 가공을 지원한다.
 
수요기업을 위해 전담팀으로 구성되는 한국딥러닝 데이터바우처 TF는 데이터바우처 경험이 많은 전문 인력이 각 수요기업에 디테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선 2년의 데이터바우처에서 높은 사업 선정률을 기록해 왔다. 2021년 수요기업 5개의 과제 선정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17개 과제를 사업 선정으로 이끌면서 AI 도입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국딥러닝 측 관계자는 기술 노하우를 넘어서 데이터바우처 자체에 대한 노하우를 한국딥러닝의 다수 과제 선정 비결로 꼽았다. 또한 타 기업과의 차별점으로 사업 진행 시 임직원의 디테일을 지목하기도 했다. 공급기업의 도움 없이는 사용하지 못하는 허울뿐인 데이터 제공이 아니라 기업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지원사업이 종료된 시점의 데이터 사용까지 신경써 준다는 것.
 
이에 한국딥러닝 김지현 대표는 “지난 2년의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여러 건의 과제를 선정으로 이끌면서 습득한 임직원들의 노하우와 축적된 인공지능 솔루션 경험이 기술 공급기업으로서 무시할 수 없는 이점인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또, 경험 많은 기업 친화적 AI 데이터 가공 베테랑 개발자들이 사업에 참여한다는 사실이 수요기업의 사업 선정 의지를 고취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기술 인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냄은 물론, 사업 선정에 대한 수요기업의 열의 또한 사업 선정에 중요한 요인임을 강조했다.
 
한편 최대 6,000만원 규모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과 연계된 한국딥러닝의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비용 지원사업‘ 신청기한은 2023년 3월 19일까지로, 한국딥러닝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지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 가능하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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