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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로고./사진제공=울산시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울산관광재단이 최근(3월 10일) '2023년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개최 전시회 지원사업‘에 대한 심사를 통해 총 8개 전시회를 선정,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1개홀(3,888㎡) 이상 규모의 전시회로서 2023년 울산국제아트페어, 제3회 울산건축박람회 등이다.
지원 내용은 전시장 사용료 및 조성비, 부대행사비, 홍보비 등이며 금액은 행사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의 경쟁력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전시회 육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을 지속․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가 지난해 지원한 울산스포츠레저산업주간 등 7개 전시회에는 8만 7,700명이 방문하여 총 376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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