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성원교회 담임 박충권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제목 : 성숙된 믿음이 복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립보서 2:5
이 마음은 죽어도 우리를 살리시겠다는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이 마음 안에 회개가 있고 거듭남이 있습니다. 이 마음을 품으십시오. 이 마음을 품고 십자가를 증언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성숙된 믿음이 복입니다.
"아무 일에 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빌2:3-4
예수그리스도의 겸손과 사랑을 배우면 우리도 사람다워 보일 수가 있습니다. 십자가의 긍휼함을 입었으니 이제 우리도 긍휼함을 나타낼 수가 있습니다. 오직 기도로 가능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구하십시오 오셔서 우리를 성숙된 믿음으로 인도하십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빌2:13-14
우리의 입으로 원망을 만들어 냈습니다. 세상은 절대 손해를 입으려 하지 않습니다. 피해을 입은 만큼 반드시 갚아주려 합니다. 우리는 피해 입고는 살 수가 없는 세상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은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와 손잡고 다니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와 손을 꼭 잡으면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를 온전하게 하십니다. 성숙된 믿음으로 인도하십니다. 드디어 우리도 온전하게 매는 십자가의 띠를 두르고 밤 낮으로 일하며 복음을 전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예배 때 고운 목소리로 찬양을 드리는 것이 먼저가 아니요 원망들을 만한 것이 있으면 먼저 해결을 해야 예배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하십니다. 모두다 시랑하라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처럼 진정으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기 어려운 존재들입니다. 나에게 손해를 끼친 이웃을 용서하기란 무척 어렵습니다. 그러나 원망과 시비를 그치게 하려면 주고 양보하고 죽어 주어야 가능합니다. 십자가의 마음을 품으면 우리도 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원수같은 우리에게 피 한 방울까지 다 주시고 가셨으니 우리도 그들을 용서해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 생각이 다르다고 밀쳐내고 비판을 서슴없이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녔어도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서 기도함으로 지켜내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렇치 않으면 헛 것을 믿은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마음, 예수그리스도의 생각을 품으십시오. 저와 여러분은 그래야 살아납니다. 그래야 우리도 부활을 할수가 있습니다. 오직 일편단심으로 예수그리스도와 동행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25-26
세상은 다 지나갑니다. 오직 남는 것은 십자가의 은혜 밖에 없습니다. 진정으로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들은 다릅니다. 순종의 은혜가 차고 넘칩니다. 저나 여러분이나 이것을 실천할 수가 있어야 우리 안에도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로 구원이 임한 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주의 날입니다. 어디에 있든지 예배할 생각이 나서 진정으로 업뜨려 자복하는 사람이 되셔야 구원 받을 만한 은혜가 있는 성도입니다. 부디 구원을 받을 만한 은혜가 있기를 축원드립니다. 그 은혜를 받은 자들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에 목숨 받쳐 순종합니다. 이것이 흠이없고 순전한 축복입니다.
우리가 흠이 없고 순전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이십니다. 그 사랑 안에서 행하시는 복을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아멘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