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산시, 통합사례관리 소그룹 컨설팅으로 직원 역량강화
오산시는 지난 23일 25일 이틀에 걸쳐 통합사례관리 기록 역량 강화를 위해 6개 동 실무자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정성평가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전문 컨설턴트에게 통합사례관리 기록을 심층적으로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사회복지 슈퍼비전센터 부회장 최연선 교수가 강의를 맡았으며 총 6개 동을 3개 동씩 나누어 소그룹을 구성해 진행됐다.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팀장과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 22명 참여해 동별로 사례 한 개씩 선정했으며 사례 개입의 어려움 초기상담 작성 서비스 계획 수립 등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가 개별로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컨설팅을 마쳤다.
이로 인해 참가자들은 사례관리를 기록할 때 단계별로 작성하는 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소집단 강의로 집중력 및 전달력이 향상되어 참여자와 컨설턴트 간 의사소통이 원활해져 컨설팅 만족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은 기록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며 “실무자들이 통합사례관리를 기록하며 진행 과정을 성찰하고 실천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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