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엄현경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엄현경이 차서원과의 결혼,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엄현경의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는 "엄현경, 차서원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으며,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엄현경의 과거 발언 발언이 재조명됐다.
엄현경은 지난달 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즘 비수기라서 쉬고 있다. 그냥 집에 누워있고 하는 게 없다. 누워있는 게 제일 행복하다."라며 "자기관리는 그냥 집에서 괄사 정도 한다. 집 밖은 위험하니까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고르고 있냐"라는 질문에는 "이번 연도는 쉬려고 한다. 2월부터 이번 연도는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열 달 정도는 쉴 생각이다.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현경은 차서원의 제대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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