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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울주 동네축제 2차 덕신소공원 축제 관심 속 성료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영곤기자 송고시간 2023-08-19 22:38

가지산팬플룻 앙상블, 울주시조창, 간절곶 콜라보 가슴 녹이는 공연 펼쳐
(사진제공 : 울주문화재단) 19일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진행된 울주 동네 축제인 덕신소공원축제 앤딩으로 엄마아리랑을 합창하고 있는 참여팀 모습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19일(토) 15:00~19:00 온산읍 중심에 위치한 덕신소공원에서 지역 문화예술동호회가 만들어가는 동네 축제인 덕신소공원 축제가 열렸다.
 
2023 울주 동네 축제는 울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울주군과 울주군의회가 후원하는 주민 중심 동네축제다. 울주 동네축제인 덕신소공원 축제는 지난 6월 24일 언양 읍성 축제에 이어 두 번 째로 진행되었다.
 
이번 덕신소공원 축제에는 희망극단, 심류정시낭송, 팬스토리, 간절곶콜라보, 울주시조창, 가지산팬플룻앙상블 6개 팀과 초청 공연으로 문화예술단 시나래, 다문화 퓨전댄스팀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덕신소공원 축제는 문화공연은 물론 참여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로는 가지산장애인e스포츠연맹의 다도체험, 생태환경교육연합울주지부의 어린새싹 체험, 한국청소년보호울주연맹의 유해물/마약예방 지원활동, 울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 상담지원, 네잎클로버 팀의 볼펜 만들기 체험과 팝콘 제공 등이 모두 무료로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울주문화재단 생활문화동호회 관계자는 “ 2023 울주 동네 축제는 주민이 만들어 가는 주민 중심 축제로 진행 해 본 뒤 평가하여 2024년에는 더욱 나아진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다가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가정원에 들러 우연히 덕신소공원 축제를 처음부터 끝가지 참관한 서영철(부산 민락동, 66) 씨는 “공연 한 팀 한 팀이 모두 수준 높은 연기와 공연을 선보여 자리를 뜨지 못했다”며 “주어 돈을 내고 보아도 아깝지 않은 축제 였다”고 평했다.
 
네잎클로버로 체험부스에 참여한 박원숙 덕신 주민(61)은 “우리 지역에 시낭송, 악기연주, 연극 공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주민들에게 힐링을 주는 문화행사가 열린 다기에 참여 하였는데 기대 이상 이었다” 며 더욱 발전되기를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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