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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어망 리사이클 소셜벤처 ‘넷스파’,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성근기자 송고시간 2023-09-06 11:00

- 소셜벤처 기업으로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 의사 밝혀

- SK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 선발 계기로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으로부터 지목받아
▲ 넷스파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이미지 (사진 제공=넷스파)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SK그룹의 소셜벤처인 넷스파가 환경 보호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였다고 6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을 다짐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월 환경부가 시작하여 여러 기업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넷스파는 SK그룹의 '임팩트 유니콘' 육성 기업으로 선정되어 사업지원금 1억원 등을 지원받았으며, 이번에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에게 지목 받아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넷스파 정택수 대표는 "버려진 폐어망을 재활용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인 만큼, 이번 환경 보호 캠펠인에 참여하는 것은 더욱 의미있다"라고 말하였다.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폐어망 등 해양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재생 나일론과 PP/PE 등을 생산하는 넷스파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HG Initiative와 효성TNC 대표를 다음 참가자로 추천하였다.

한편,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기업 행복나래는 '임팩트 유니콘이라면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중 사회적 가치를 혁신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유망 기업 발굴 및 육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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