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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아동급식지원사업’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추진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종학기자 송고시간 2023-09-21 00:00

강원도 철원군청 청사 전경. (사진제공=철원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결식(우려)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급식지원 사회공헌 활동은 한국외식업중앙회강원도지회철원군지부가 함께 협력해 관내 음식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 및 독려한다.
 
급식지원 사회공헌은 실제 판매가와 관계없이 아동급식카드(푸르미카드)를 소지한 아동에게 급식지원단가(1식 8,000원)에 맞춰 식사를 제공하거나 무료로 제공하는 가맹점을 계약해 이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 활동이다.
 
급식제공 가맹점으로 등록되면 특별한 정산 절차 없이 매월 2회(5일, 20일) 사업자 통장으로 아동급식카드 소지 아동이 사용한 금액이 입금된다. 이에 가맹점의 부담은 덜고 아이들의 결식 예방 및 영양 개선을 도울 수 있어 많은 가맹점이 주목하고 있다.
 
급식제공 가맹점 자격 조건으로는 관내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일반음식점 및 부식판매점 등이며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 보육지원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사회공헌에 참여할 시 철원군 소식지 등에 게재되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뿐 아니라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낼 것”이라며, “관내 가맹점들이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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