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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딥러닝-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 디지털 보존과 현대화 위한 협업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서인수기자 송고시간 2023-10-14 10:03

사진=한국딥러닝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문화재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문화재재단’과 3D DX 전문 기업 ‘한국딥러닝’이 국내 문화유산의 디지털 보존과 현대화를 추진하고자 협업에 들어간다. 지난 5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 협업은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미래로 이어가고 세계와 공유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의 일환으로, 그 동안의 업적을 기반으로 더 큰 성과를 이루기 위한 의지를 강조한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재청 산하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전승, 보급, 활용하는 전문기관이다. 궁궐 활용 사업, 공연/전시/체험, 문화재 발국 조사, 문화콘텐츠 개발 및 보급, 문화유산 국제 협력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한국딥러닝은 한국문화재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유산의 디지털 보존 및 현대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는 한국문화재재단이 보유한 문화재 1천여 점을 3D DX 형태로 디지털화하는 것이다. 이렇게 디지털로 변환된 문화재 컨텐츠는 국내 문화유산의 보존과 함께, 세계로 수출되어 한국의 문화유산을 국제 무대에서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한국딥러닝의 독자적인 인공지능 재구축 기술인 "DEEP 3D"의 활용이다. 이 기술은 국내 문화재의 디지털 자산을 재탄생시키는 데 새로운 차원을 제공하며, 고품질의 디지털 자원은 문화유산의 현대화와 국제적인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재재단과 한국딥러닝의 협업 프로젝트는 국내 문화유산의 디지털 보존과 현대화를 위한 미래지향적 노력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국내 문화재의 가치가 높아지고, 국제적인 연구, 교육,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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