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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우정청,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협력 강화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3-11-17 14:51

취약계층 대상 우체국공익보험 가입 및 봉사활동 확대 방안 논의
이현호 경북지방우정청장(오른쪽 첫 번째)이 1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를 방문해 우체국공익보험 가입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지방우정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지방우정청은 이현호 청장이 16일 대구 중구 달성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박명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현호 청장은 이 자리에서 저소득층의 상해 지원을 위한 우체국 공익보험인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확대와 협력 강화를 위해 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방안을 논의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만 15~65세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보험으로 성별·나이 상관없이 1년 만기 기준으로 1만원만 부담하면 재해입원보험금, 재해수술보험금, 유족위로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가입 가능 대상자들에게 우체국공익보험을 적극 홍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이현호 청장은 "우체국보험의 공적 역할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10월17일에 경북청우체국FC연합회 사랑나눔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무료 도시락 배달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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