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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대표들 2030 월드엑스포 부산유치 결의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영곤기자 송고시간 2023-11-26 21:06

2030 월드엑스포 유치 결정 3일 앞두고 송도케이블카스카이파
크 광장에서 시민 염원 담아
(사진제공/인간성회복추진부산경남울산협의회) 26일 부산시민단체 대표들이 2030 가족사랑 수상식이 진행된 송도케이블카 스카이파크 광장에서 2030 월드엑스포 유치결정 3일을 앞두고 부산유치 결정을 기원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26일 오전12시 송도케이블카스카파크 광장에서 2030 가족사랑 수상식을 진행한 후 참가한 시민들이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결정 3일을 앞두고 2030 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했다.
 
이날 인간성회복추진부산경남울산협의회가 진행된 2023 가족사랑대회 수상식에서는 특별상으로 글로벌브랜드 대상 경제부문에 남복희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2023 가족사랑 대상에 한은희 시낭송가, 부산시장 표창에 전원석, 정병훈, 전민진, 송미화, 손계정씨가 청소년 부문에 장근우, 남정임, 이정우군이, 부산광역시의장 표창에 이종곤, 방경희, 김왕성, 이윤덕, 이행자, 신일기, 신정화씨가 수상하였다. 

이어진 2030 월드엑스포 염원 행사에는 인간성회복추진부산울산경남협의회,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부산을 가꾸는모임, 수영강생태보존협회, 수평선문학회, 시나래, 환경문화스포츠협회, (사)한국환경운동부산총괄본부, 부산교통문화시민연대, 산수보존협회, (사)365 산림화재예방협회, 미래여성가족교육문화진흥원부산지부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80명이 참여하였다.

한편 개최지 결정을 위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현지 파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각 부처 장관 재계 문화계 인사들이 부산으로 표심을 끌어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030 세계엑스포 개최권을 위해 현재 대한민국 부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개최지를 선정하는 투표는 1차 투표(한국시간 28일 오후 10시)에 이어 결선 투표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최종 확정은 28일에서 29일로 이어지는 자정쯤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염원 행사에 참가한 환경문화스포츠협회 김선용 회장은 “부산은 물론이고 전 국민이 염원하고 있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는 당위성, 정당성, 평화추구라는 의미에서도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송도케이블카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2030 월드엑스포 부산유치에 힘을 보태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newsbusan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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