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이효율 총괄CEO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제공=풀무원) |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풀무원 이효율 총괄CEO가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 주도로 시작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사진 또는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효율 총괄CEO는 풀무원의 '친환경 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Eco Caring' 핵심전략 아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환경친화 인증 소재 사용 및 재활용 기술 설계,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 등을 통해 104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하였으며, 지속가능한 포장재 개발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풀무원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절감하고자 식물성 제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신재생 에너지의 비중을 높이고 제조공정의 에너지를 관리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로 풀무원은 세계적인 신용평가사 S&P Global의 2022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5년 연속 등재되었고, 국내에서는 17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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