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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김구영 구리시서울편입추진위원장 "구리시서울편입성명서" 발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최광대기자 송고시간 2023-12-17 10:55

- 12월 15일 경기도청 방문 김동연경기지사에게 "구리시서울편입성명서" 접수
구리시서울편입추진위원회(위원장 김구영)는12월 15일 오후 2시경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동연경기지사에게 "구리시서울편입성명서"를 접수하고 정문에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사진제공=구리시서울편입추진위원회)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구리시서울편입추진위원회(위원장 김구영)는
12월 15일 오후 2시경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동연경기지사에게 "구리시서울편입성명서"를 접수하고 정문에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구리시 서울편입 성명서]

재정자립도가 경기도 하위권이면서 전국의 시중에 면적이 가장 작은 구리시는 열악한 환경으로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는 도시이다.

이러한 작은 도시인 구리시는 각종규제에 과밀억제권역 지정되어 무엇하나 스스로 해결할수 없는 정체된 도시가 되어있다.

한때는 소비경제의 중심축이었으며 서울과 인접해 있고 인구 20만을 넘었었으며 잠재되어 있는 미래발전 역량이 풍부했던 구리시가 성장동력을 잃은지 오래며 아직도 대안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처지에 놓여있다.

서울시로의 출퇴근 인구가  인구대비 경기도 4위로 서울 의존도가 높은 구리시민들은 인접해있는 도시의 발전을 지켜만보며 특단의 도시발전 전략이 없이는 주민들의 미래를 보장 받을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렇듯 대변혁이 필요한 시기에 2023년에 드디어 메가시티 프로젝트 버스를 보며 희망의 불씨가 구리시에서 피어나기 시작했다.

기다렸다는 듯이 시민들의 선택은 "구리시 서울편입"에 67%가 찬성하는것으로 조사되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구리시민들의 열망을 져버리지 말고 부디 현실을 직시하여 경기남북을
가르는 경기분도 기본 계획을 당장 중단하라.

구리시민들은 75% 이상의 비생산성 그린벨트를 지켜가며 오랜기간 각종 중첩되어 있던 규제속에서도 묵묵히 참아내면서 살아왔다. 이제 참는것도 한계에 이르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루속히 덕지덕지 붙은 각종규제를 완화 또는 해제하여서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장하고 행복추구권을 개인들에게 돌려달라. 

서울 주변 변방이 아니고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중심으로 강남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성장할 수 있고 세종시와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적 여건이 최상인 구리시를 속히 서울시에 편입하라.

서울시 편입후 교통이 불편하고 낡은 국회의사당을 곧 구리-세종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가는 구리로  아차산 기슭으로 이전하자 !

구리시 아차산 기슭에 국회의사당 신청사를 지어 국회와 세종시간 이동시 업무 시간을 단축할수 있는 큰 장점 뿐만이 아니라 국회의사당이 구리로 이전만 된다면 메가시티를 넘어 구리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최고의 브랜드 도시가 될것이 확실하다. 

구리시서울편입추진위원장 김구영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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