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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양말 벗어놓는 아기… “가지런히 양말을 벗어놓고...” 글 화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서인수기자 송고시간 2023-12-21 17:13

사진제공=빌리지베이비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3개월 아기를 키우며 생긴 에피소드를 공유한 엄마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에 육아 중인 엄마들의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임신·육아 앱 ‘베이비빌리’ 커뮤니티에는 '가지런히 양말을 벗어놓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 8월 출산하여 생후 3개월 자녀를 둔 글쓴이 A 씨는 “자고 일어나면 항상 두 양말을 가지런히 벗어놓는다"며 "아침마다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올린다"고 전했다.

비슷한 경험을 가진 부모들은 댓글을 통해 “아기들은 왜 이렇게 양말을 잘 벗는거냐”, “진짜 너무 귀엽다”, “양말 벗겨지면 발 시릴까 걱정이다”, “빵 터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빌리지베이비

아기에게 해주는 손싸개나 발싸개는 생후 50~100일 전후로 졸업하는 것이 좋다. 손과 발의 움직임을 오랫동안 제한하게 되면 소근육 발달이 더딜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발싸개는 양말과 비교했을 때 발에 붙지 않고 공간이 여유롭다는 장점이 있지만 발싸개 대신 양말을 신기면 발에 딱 붙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오래 신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국내 체류시간 1위 임신·육아 커뮤니티 플랫폼인 베이비빌리 앱 내 '베이비빌리 동기모임(베동)' 커뮤니티에서는 출산 시기에 따라 동기가 된 부모들이 육아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고민을 공유하고 있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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