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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어게인 등 민간단체 제105주년 3.1절 보성학교 문화제 성황리 마쳐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영곤기자 송고시간 2024-03-02 09:19

대왕암예술단, 한국청소년보호울산연맹, 그린리더동구지회 3.1절 그 날의 함성 재현
(사진제공 : 시유어게인) 3월 1일 동구 일산지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대왕암예술단(원장 김영자), 한국청소년보호울산광역시 연맹(대표, 김옥수) 등 민간단체, 시민 등 200명이 참여하여 제105주년 3.1절 문화제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3월 1일 오후 2시 순수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제105주년 3.1절 보성학교 문화제(이하 보성학교 문화제)가 보성학교 기념관에서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대히 열렸다.

이번 보성학교 문화제는 105년 전 기미년 3월 1일 전국적으로 확산된 3.1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순수 동구지역 예술단체, 비영리민간단체, 환경단체,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중심이 된 민간차원의 기념행사로 값진 의미를 더했다.
 
세부 행사로는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및 공약 삼 장 발표,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에 이어 3.1절 기념 문화제로 어린이 국악공연, 국악 이 땅이 좋아, 시조창, 3.1절 기념 오카리나, 팬플룻, 통기타, 시낭송 님의 침묵, 불혹(不惑)의 연가, 시극(詩劇) 독도 연가(戀歌)로 이어지고 참가자 전원이 성세빈 생가에서 일산지 일원 거리행진을 실행하여 그날의 만세운동 현장을 재현하였다.
 
문화제를 주관한 대왕암 예술단 김영자 원장은 “보성학교는 나의 이웃이고 생세빈 선생 손부는 지역의 효부(孝婦)입니다. 지난 2년간 관심 밖이었던 3.1.절 보성학교 문화제를 감히 엄두도 못 내다가 올해 시유어게인 등 민간단체, 일산진 마을협의회의 전폭적 지원으로 행사를 잘 마무리하게 되어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만진(74, 동구 일산동)씨는 “40년 간 동구에 살면서 오늘 같이 기분 좋은 날이 다시 오기를 기대한다. 보성학교는 일산지의 정신이고 울산의 민족혼이 서려 있는 곳인데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이렇게 문화제를 진행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2024년 3.1 운동 보성학교 문화제는 동구 일산동 주민, 대왕암예술단, 한국청소년보호울산광역시연맹이 주관하고 성세빈 생가, 그린리더동구협의회, (사)울산웰빙환경협의회, 김영자국악원, 일산진 마을협의회, 대왕암지킴이, 울산푸름이단, 일산진 마을협의회, 화암자율방법대가 우정 지원, 시유어게인이 공익으로 문화예술을 지원하여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보성학교는 동구 일산지 중심 문맹퇴치 운동과 항일운동의 터전으로 성세빈 선생을 비롯 서진문, 이효정, 박두복, 김천해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한 곳으로 현재 보성학교 전시관은 동구청이 관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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