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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서구지부 강승연 회장 주관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김재경회장 후원 "장미와 빵을 드려요"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4-03-09 19:32

2024 제1회 인천서구 여성대회 개최
"여성의 파워, 빛나는 힘을 발견하다”
8일 3.8 UN이 지정한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2024 제1회 인천서구 여성대회가 열린 가운데 인천서구 여성단체협의회 김재경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매년 3.8 UN이 지정한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인천서구여성단체협의회 김재경 회장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인천서구지부 강승연 회장 등 여성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 제116회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장미꽃과 빵을 나눠주며 "2024 제1회 인천서구 여성대회"를 열었다.
 
8일 3.8 UN이 지정한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2024 제1회 인천서구 여성대회가 열린 가운데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인천시 서구지부 강승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서구여성단체협의회 김재경 회장은 "여성들은 매년 3월 8일에 여성인권증진 및 노동권 확보와 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하고 있으며 일선에서 애쓰는 여성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양성평등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8일 3.8 UN이 지정한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2024 제1회 인천서구 여성대회가 열린 가운데 인천서구 여성단체협의회 김재경 회장이 시민에게 장미꽃을 나누어 주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이어 강승연 회장은 "여성의 파워, 빛나는 힘을 발견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의 날은 여성의 업적을 축하하고 성평등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새롭게 다짐하는 날이며 전 세계 여성 인권 운동가들의 노력으로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여성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차별 없는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며 "성 평등을 촉진하고 성 편견에 도전함으로써 우리는 현재와 다음 세대의 모든 여성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인천서구여성단체 아이 낳고 싶은 양육하기 좋은-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서구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단체회원들은 장미꽃과 장미빵을 서구시민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하였다. 빵이 여성의 생존권이라면 장미는 (참) 정권을 의미한다.

‘세계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한 데서 유래됐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8 여성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8일 3.8 UN이 지정한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제1회 인천서구 여성대회가 열린 가운데 인천서구의회 김춘수 의원이 참석하여 여성단체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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