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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택구 전 행정부시장, 양홍규 후보 사무실 방문 ‘원팀’ 강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4-03-14 20:30

공동선대위원장 등 핵심 관계자 10여 명 동참
국민의힘 이택구 전 행정부시장이 양홍규 후보(좌) 사무실을 방문해 ‘원팀’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제공=양홍규 후보 선거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전 서구(을) 국민의힘 후보로 양홍규 변호사가 확정된 가운데,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이택구 전 행정부시장이 양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다.
 
지난달 28, 29일 양일간 실시한 경선 여론조사에서 양홍규 후보는 이택구 예비후보를 이기고 3월1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발표를 통해 공천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이택구 전 행정부시장 등이 양홍규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원팀’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제공=양홍규 후보 선거사무실

14일 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김철권 전 서구의원, 박인국 전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 지부회장, 선대본부장인 이종호 전 시의원 등 핵심 관계자 10여 명과 양홍규 후보 선거캠프에 직접 방문했다.
 
이날 만남에서 이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원팀'이 돼 국민의힘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양 후보는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이 전 행정부시장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2012년 이후 12년간 민주당에 빼앗긴 서구(을)를 반드시 탈환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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