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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서부지역전투기념사업회 시민대 토론회 열어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영곤기자 송고시간 2024-03-22 09:25

티몬스 대위 흉상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 운동도 동시 출범
(사진제공:마산서부지역전투기념사업회) 21일 진동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진행된 마산서부지역전투 기념관 건립 토론회 참여한 회원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마산서부지역전투기념사업회(상임대표 이영희, 이하 기념사업회)가 21일 진동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시민 등이 참여하여 마산서부지역전투 기념관 건립 및 시몬스 대위 흉상건립 토론회외 시몬스대위 흉상 건립 모금운동을 동시에 가졌다.
 
기념사업회는 지난 27일 창원시 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지 23일 만에 다시 시민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들은 창원시와 국가보훈부가 진동면에건립 예정인 진동리 보훈문화관에 대한 타당성 조사 등 용역이 마무리되는데도 관련 시민 등 당사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것에 의의를 재기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기로 했다.
 
이날 패널로는 김경환 마산서부지역전투기념사업회 공동대표의 기조발언과 <낙동강선방어작전에서 마산서부지역전투의 의의>, 주제발표로 정승범 마산합포구 예비군 전 지역대장 <서북산전투와 티몬스대위>, 진일곤 학교바로세우기운동본부 상임대표 <잊혀진 마산서부지역전투의 역사 바로 세우기>. 이정락 경남 울산 재향군인회 전 회장직무대행 <마산서부지역전투와 한미동맹>, 김경호 진동면 거주 시민대표 <마산서부지역전투 기념관은 왜 건립되어야 하는가!> 주제 발표에 이어 주민 의견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사업회는 마산서부지역전투 기념관 건립 토론회 후 마산서부지역전투 재조명을 촉구하기 위해 진동종합복지타운에서 진동시장 앞까지 티몬스대위 타이슬링을 목에 걸고 현수막, 피켓 등을 들고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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