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후보, 청학동 맞춤 공약 발표/사진제공=정승연 후보실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1일 자신의 지역구인 청학동의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청학동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GTX-B 노선 원도심 정차역 신속 추진을 약속하며 ▲청학동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재건축 추가분담금 융자지원 및 이주단지 3,000호 확보 ▲수인선(송도-원인재역) 지하화 및 공원숲길 조성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승연 후보는 청학동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비류대로 ‘도시바람길숲’ 조성 ▲청량산·문학산 입구 주차장 및 화장실 설치 ▲청량산 등산로 정비사업 및 환경개선 ▲청학근린공원 지하주차장 및 안골마을 공영주차장 확충 등의 청학동 주거 환경개선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정 후보는 옥련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연수소방서 및 보훈회관 신속 건립 ▲청학동 상가거리 환경개선 사업 ▲청량터널 내 보행자 통로 설치 ▲연수형 주차공간 5,000면까지 확대 ▲경로당·복지관 주7일 점심 제공 ▲학교돌봄 밤 8시·방학까지 확대를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정승연 후보는 “청학동은 청량산과 문학산이 있고, GTX-B 수인선 정차역, KTX 복합환승센터 등 연수구의 자연과 교통의 중심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멈춰선 청학동 지역 발전이 다시 출발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청학동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