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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선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4-04-02 11:08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3년간 매월 최대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지급하는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실제 거주(주민등록 포함)하는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인 18세 이상~40세 미만의 청년으로,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등 소득요건을 갖추면 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영농계획서를 포함한 각종 구비서류를 준비해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최대 3년간 월 90만 ~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금리 1.5%,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영농기술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농업인 안내 전화 또는 제주시 농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청년농업인 84명을 선정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젊은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제주시의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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