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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어촌계 유휴시설 海드림사업 추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4-04-05 11:22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시는 애월어촌계 유휴시설인 종합회센터에 대해 海드림사업(리모델링 5억)을 추진한다.

海드림사업은 어촌에 방치된 유휴시설을 마을주민이나 어촌공동체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사업비 5억 원(국비 2억 5천만 원, 도비 2억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해양수산부와 기본계획 최종 협의를 거쳐 잔여 행정절차(일상감사·계약심사)를 완료했고, 4월 중 시공사가 선정(입찰)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애월어촌계 종합회센터는 다이버샵, 워케이션 공간, 숙박시설 등이 조성돼 주민들을 위한 시설로 탈바꿈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한경면 신창리에 소재한 유휴시설 신창 바다목장 관리사무소에 5억 원을 지원해 카페 및 직판매장으로 조성한 바 있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어촌 유휴시설을 활용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이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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