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국민의힘 제22대 경기 안산시(병)에 출마한 김명연 후보가 윤인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단원구지회장과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김명연 후보 사무실 |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 안산시 단원구지회(지회장 윤인숙)는 지난 8일 국민의힘 안산시(병) 김명연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김 후보와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했다.
9일 김 후보 선거 사무실에 따르면 이날 정책 협약식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김 후보의 총선 승리와 함께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중개제도의 개선과 공인중개사협회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것이다.
윤인숙 지회장과 김명연 후보는,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관련 제도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동의하고, 입법 활동 과정에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공인중개사협회의 공공성 확대를 위한 공동의 실천을 할 것을 확약했다.
또한, 국민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 개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법정단체 실현을 통한 공공성 확보 등의 분야에서 연대하고 협력할 필요는 내용을 공감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8일 국민의힘 제22대 경기 안산시(병)에 출마한 김명연 후보가 윤인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단원구지회장과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하고 회원들과 단체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김명연 후보 사무실 |
윤인숙 단원구지회장은 “공인중개사협회를 법률적으로 공고한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법정단체화가 되어야 하며 공인중개사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 후보는 “자신도 이 분야에 관심도 많고 잘 안다”며 “자신의 아내도 지난 2007년부터 공인중개업을 했으며, 공인중개사라는 별도의 명확한 영역을 존중할 필요가 있고,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부동산 시장에서 역할 하실 수 있도록 국회에서 관심 가지고 노력하겠다”며 공감했다.
한편, 김명연 후보는 9일 저녁 6시 단원구 선부동 선부광장에서 선거 캠프의 전 직원이 총출동하는 피날레 유세로 대망의 집권 여당 3선 레이스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sinyouc1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