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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레드 선(Red Sun)’ 2주 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싸이커스는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의 수록곡 ‘레드 선’ 무대를 펼쳤다.
이날 레드와 블랙을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싸이커스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표정 연기와 감각적인 안무 구성으로 시선을 붙잡았는가 하면, 멤버들 간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이끌어갔다. 더불어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와 이어지는 마지막 후렴구는 곡의 다이내믹한 매력을 배가시키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싸이커스는 미니 3집으로 초동 약 22만 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쓴 동시에 한터차트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는 등 다양한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앨범 전곡이 써클차트 다운로드 차트에 진입하며 음원과 음반에서 모두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최근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2024 Universal Superstar Awards)’에서 ‘유니버설 핫 포커스 상’을 수상하며 K팝을 이끌어 갈 신예로 인정받은 싸이커스는 데뷔 후 첫 팬미팅 ‘xikers 1st FANMEETING : roadymap’ 개최 소식부터 ‘케이콘 재팬 2024(KCON JAPAN 2024)’을 비롯해 많은 페스티벌 출연 소식을 잇달아 전하며 팬들과 다양하게 소통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싸이커스는 미국 그래미 뮤지엄에서 진행되는 팝업 전시회 ‘KQ ENT. (ATEEZ & xikers): A GRAMMY Museum Pop-Up’을 개최 중이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