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대구FC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구가 인천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대구FC는 지난 1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2024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대구는 박재현, 안창민, 고재현, 홍철, 요시노, 박세진, 장성원, 고명석, 김강산, 김진혁, 최영은이 선발로 나섰다.
인천은 백민규, 무고사, 박승호, 최우진, 음포쿠, 이명주, 정동윤, 오반석, 요니치, 김동민, 민성준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6분 백민규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위로 벗어났다.
전반 21분 인천의 프리킥 상황 최우진의 크로스를 무고사가 헤더로 연결했고 골키퍼가 막았으나 김동민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인천이 0-1 리드를 잡았다.
전반 44분 바셀루스가 먼거리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1분 홍철의 크로스 후 페널티 박스 안 혼전상황에서 고재현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옆그물에 맞았다.
후반 8분 홍철의 크로스를 요시노가 오른발 발리로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후반 27분 대구의 역습 상황 박세진의 컷백 패스를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박세진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45분 후방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무고사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후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양 팀은 승점 1점씩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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