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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울산 HD FC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 HD가 제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울산 HD FC는 지난 28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FC와 2024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울산 HD는 주민규, 이동경, 켈빈, 고승범, 보야니치, 강윤구, 심상민, 임종은, 황석호, 윤일록, 조현우가 선발로 나섰다.
제주는 서진수, 유리 조나탄, 안태현, 최영준, 이탈로, 한종무,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 김동준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2분 조현우의 킥이 유리 조나탄 맞고 흘렀고 한종무이 비어있는 골대에 슈팅을 날렸으나 벗어났다.
전반 47분 탈레스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51분 김태환의 스로인을 탈레스가 뒤로 넘겨줬고 서진수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10분 헤이스의 크로스 후 흐른 공을 김태환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제주가 0-1 리드를 잡았다.
후반 11분 보야니치의 패스를 받은 켈빈이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후반 17분 주민규의 패스를 받은 이동경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울산 HD가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0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서진수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34분 울산 HD의 역습 상황 이동경이 수비 사이로 찔러준 공을 엄원상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3-1이 됐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3-1로 울산 HD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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