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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게임콘텐츠학과 '키우라 게이트', '루키 챌린저스'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4-04-15 20:33

경일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함께 제작 중인 PC기반 액션어드벤처 3D 게임 '키우라 게이트' 속 화면.(자료제공=경일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게임콘텐츠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함께 제작 중인 PC기반 액션어드벤처 3D 게임 '키우라 게이트'가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하는 '루키 챌린저스 2기 사업'에 선정됐다.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루키 챌린저스 사업'은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게임개발에 관심 있는 경북 지역 내 학교 동아리를 지원함으로써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2년째인 '루키 챌린저스'에는 총 5개 팀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키우라 게이트'를 개발한 경일대 게임콘텐츠제작학과 제작팀 '테크노키우'는 총 54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특히 게임 '키우라 게이트'는 팀원들이 전공 수업을 통해 제작된 자료를 활용해 만든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래픽 텍스처 및 맵 디자인은 '게임 제작 기초'와 '2D 그래픽스' 과목의 결과물을, 게임 원화 컨셉 이미지는 '인공지능 게임아트' 과목의 결과물을, 게임 기획서와 맵 및 레벨 디자인은 '게임 레벨 디자인' 과목의 결과물을 각각 활용한 것이다.

'키우라 게이트' 제작 지도를 맡고 있는 경일대 게임콘텐츠학과 정찬용 교수는 "루키 챌린저스 사업이 학생들의 게임 제작에 큰 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게임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에 도전해 게임 제작 역량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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