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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구보건소, ‘한의사가 찾아가는 한방 진료실’ 운영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양종식기자 송고시간 2024-04-18 10:03

한의사·한방 간호사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한방 진료실 열어

▲ 시민이 한방진료실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연다.

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가 4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첫째·셋째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프로그램실에서 맞춤형 한방진료를 제공한다.

▲한방진료와 침 시술, 한방과립제 처방 ▲혈압·혈당 기초검사와 만성질환 관리법 안내 ▲고혈압, 중풍 예방 건강 상담 등을 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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