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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 여성밴드 스캔들, 국내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4-04-19 10:07

(사진제공=weete)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밴드 스캔들(SCANDAL)이 올여름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단독 콘서트 'SCANDAL TOUR 2024 IN SEOUL'은 6월 15일 저녁 6시 마포구 소재 무신사 개러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내한은 지난 ‘2014년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정규 11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지난 4월 2일부터 시작한 일본 전국 투어와 아시아 4개 도시 타이베이, 광저우, 상하이를 거쳐 서울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TV 애니메이션 '하이스피드 에투알(HIGHSPEED Étoile)'의 엔딩 테마 '펜페어(Fanfare)'를 비롯해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한 신규 발매곡들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4인조 밴드 스캔들(SCANDAL)은 2008년 데뷔해 지난해 ‘같은 멤버로 최장기간 활동하는 여성 록밴드’로서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표 여성밴드로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단독 콘서트는 3가지 특전을 누릴 수 있는 VIP와 일반 총 2가지 종류로 판매되며 오는 25일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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