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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삼성 라이온즈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삼성이 SSG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6일 인천SSG 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2024 KBO리그 경기를 치렀다.
SSG는 3회 이지영의 솔로 홈런, 최준우의 볼넷, 최지훈의 3루타로 2점을 기록하며 0-2 리드를 잡았다.
삼성은 4회 김영웅의 볼넷 후 도루, 이재현, 류지혁의 안타로 1점을 기록했다.
SSG는 4회 한유섬의 볼넷, 이지영의 안타, 이중도루, 송구 실책으로 1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삼성은 6회 김영웅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8회 맥키넌의 안타, 류지혁의 2루타, 이성규의 투런 홈런, 김헌곤의 솔로 홈런으로 4점을 추가하며 6-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9회 김지찬의 안타, 구자욱의 2루타, 이재현의 자동 고의4구, 류지혁의 볼넷, 이성규의 땅볼 실책 출루, 김헌곤의 안타, 포구 실책, 강민호의 안타로 6점을 기록했다.
이후 SSG는 역전을 노렸으나 1점밖에 기록하지 못하면서 12-4로 삼성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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